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의식(意識)

1. 알아차림에 대한 의문  

         알아차림(awareness)

                1. 알아차림에 대한 의문       

                2.  조작적 알아차림

 

2.

 

     심적 조작에 대한 지시는, 당연, 무시무시한 문제, 의식(意識)에 대한 문제를 불러낸다. 삐아제 이론에서, 이 문제가 다양한 곳에서 속출하는 까닭은, 내가 전제(先假定)들로 열거한 4개의 깜냥은 의식을, 적어도 인지발달 상위 단계들에서는,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삐아제 모델에서, 확실한 조작들은 명백히 의식의 통제 아래, 때때로 아닐 때도 있지만, 있는 걸로 말해진다. 그는 이를 실험들로 여러 책(이를테면, Piaget, 1974a, 1974b, 1977a)에서 선명히 보여주었으나, 의식 현상은 여전히 신비로 남아 있다. 그는 분명 말했다:

 

심리학은 의식에 대한 과학이 아니라, 행동에 대한 과학이다! 연구되는 것은 행동이며, 여기에 행동이 파악(把握)될 수 있도록 연구자 의식의 개시(開始)가 포함된다; 파악 될 수 없는 곳에서는 그 어떤 문제도 있을 수 없다. (Bringuier, 1977, p.180, 내 강조)[의식‘의’ 개시 혹은 의식‘에’ 도달은 5장을 참조하라]

 

    이 점에서, 그는 다른 연구자들과 다르지 않다. 나는 의식(알아차림)에 대한 바이어블한 모델을 만들어낸 오늘날 그 어떤 사람도 아는 바가 없지만, 우리는 이제부터 인간 행위자가 의식하고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추론들은 거의 다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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