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책 앞표지 그림, 뒷 표지 소개글

형식의 법칙들표지

4815557-L.jpg

 

표지 앞면

뫼비우스 띠 위,

꼬이지 않은 면 위에, ;

꼬이기 직전 면 위에, 

그려져 있어요.

 

표지 뒷면.


“1965년, 젊은 수학자, G. Spencer Brown은 그의 저작을 검토해줄 것을, 그가 생각해낼 수 있던 사람들 가운데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이를 찾을 수 없었노라고 하면서 나한테 사정했습니다. 나는 이전에 본적이 있던 그의 자그만 저작에 대해 충분히 숙고했기에, 그리고 (확립된) 체제의 무관심에 맞서 신선하지만 알져지지 않은 저작들에 주의를 끌려는 이들한테는 비상한 연민을 느끼고 있었기에, 나는 그와 그것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도착할 즈음, 나는 그의 저작, 그의 새로운 표기 체계에 결코 맞설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찼습니다. 하지만 그가 와서 그의 설명을 듣고서야 나는 다시 단계를 밟아 그의 저작을 쫓아갈 수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며칠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그의 저작은 독창적이며, 내 보기에, 탁월하기까지 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Bertrand Russel, 자서전



“나는 지금 천재의 저작을 검토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Sheffer는 불의 전체 논리를 다섯 개의 미증명 자명-명제들(postulates)로 환원시켰습니다. Spencer Brown은 다섯 페이지로 다섯 개 모두를 증명했습니다. 유명한 ‘Sheffer stroke(쉐퍼의 마무리)’, 자체로 수학적 단순화의 위대한 업적에 관해, Spencer Brown은 ‘거기에는 빠진 것이 있을 겁니다’ 하고 차분히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대로, 그가 옳았습니다. (하지만, 더 일찍은 볼 수 없었습니다). 나 또한 이전에 괴델의 정리를 논리적으로 사소한 것이라 여기지 않았음에도요. 이들 수정된 견해들은 St. Mark Square에서 이토록 응축되고 최상의 균형잡힌 논증에 푹 빠져 이틀 동안 유쾌하게 보내면서 얻는 것들입니다.” 
Stafford Beer, Nature


“이 책은 우아하고 매혹적이며, 논리학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끈다할지라도, 수학적 생각하기의 모든 형식들에 대한 입문으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Books and Bookmem


“Ludwig Wittgenstein 또한 곤혹스러워 했던 태고부터의 그리고 근원적 미스터리,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그것을 볼 수 있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다고 하는 미스터리를, G. Spencer Brown은 지각하기에 대한 아주 놀라운 전환으로 해결했습니다. … 그의 책은 모든 젊은이들의 손에 들려 있어야 합니다.” 
Heinz von Foerster, Whole Earth Catalog

“Wittgenstein의 Tractatus 이래 가장 중요한 서양 철학 책. 생각하기의 이와 같은 뿌리들로 내려갔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Alan Watts

“엄청난 창조적 업적” J. G. Bennet

형식의 법칙들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