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끝에서 보며 본 것을 제자리에 두기

장애와 유익함이 수행에 미치는 영향
2014-2015

나의 아나키즘

살아 있는 모든 개체는 저마다의 세상을 갖고 있다.
그는 자기 세상의 창조주이자 주관자이다. 따라서,
개체는 신성불가침한 존재다. 그 자체로 신이다.

그 개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는
그 개체들의 환경, 그들 삶의 방식이 결정한다.

주어진 환경에서 삶의 방식들이 만날 때,
먹이가 되는가, 협력, 공생하는가의 불가피성,
그것은 "자연스럽다"라는 말을 얻는다.

알아차리는 능력을 갖춘 개체는
자연의 불가피성에 변화를 가한다.
먹이와 협력-공생 관계가 변한다.

알아차림이 최고도에 이른 개체는
살아 있는 모든 개체와 관계에 있어,
먹이 관계의 최소화,
협력-공생 관계의 최대화를 지향한다.
 

 

 


*먹이 관계의 최소화:
안정되게 조성된 순환적 환경의 창조자이자 순환의 일부로 기능할 것 

*협력-공생 관계의 최대화:
내적 생물학적 차원에서 협력-공생 관계의 최대화(최고의 효율성을 지닌 신체) 
동일 환경에서 살아가는 개체들과 관계에서 협력의 최대화(상호이해와 헌신)
순환적 환경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공생의 최대화(토지와 생산수단의 공유)

반성 & 오토노미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