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수행자는
수행에 방일하거나 열심일 수는 있으나 그만둘 수는 없다;
모든 사람, 수행자는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수행의 목적은 행복이다.
행복은 고에서 자유로운 상태다; 자유란 일탈, 탈주, 혼돈이 아니라 제어, 통제다;
고란, 생(애 별리고, 원증 회고, 구 부득고, 오온 성고), 노, 병, 사로 분류된다.
고로, 고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상황을 제어 통제하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달리 말해, 행복 추구, 수행이란,
평형 상태를 획득, 유지, 회복하는 일련의 과정을 주도하는 일이다.
평형은 정적 평형과 동적 평형으로 나뉘며,
동적 평형들은 나름 달성된 높은 정적 평형을 기반으로 제어, 통제된다.
우리는 최고로 달성된 정적 평형을 열반 적정이라 칭한다.
그래서, 붓다는 사람, 수행자한테 유익하지 않는, 말인즉,
평형 유지, 회복 그리고 높은 차원의 평형 획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사람은,
가까이 두거나, 친하게 지내지 말라 했다.
뱀발:
고로, "당신의 평안(calmess)과 행복(happiness)을 기원합니다"는 유익한 말이다;
'부자되세요', '(뭐든) 맘껏 하세요'는 자신과 세상의 평형을 깨뜨리자는 슬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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